KAI,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종료…기념행사 개최

상륙공격헬기는 해상 및 함상 운용능력이 입증된 마린온에 국내 개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의 무장체계통합 기술을 적용해 해병대의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상륙군에 대한 공중 엄호, 근접항공지원 등 해병대의 임무수행을 위한 핵심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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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종료…기념행사 개최
28일 열린 KAI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종료 기념 행사사진=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상륙공격헬기(MAH, Marine Attack Helicopter) 체계개발사업 종료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KAI는 28일 본사 헬기동에서 지난 8월 사업 종료 축하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는 2022년 10월 상륙공격헬기 개발에 착수해 2023년 4월 기본설계, 2023년 9월 상세설계를 마치고 2024년 10월 시제기 출고 및 지상시험과 2024년 12월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상륙공격헬기는 해상 및 함상 운용능력이 입증된 마린온에 국내 개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의 무장체계통합 기술을 적용해 해병대의 요구 성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KAI 측은 설명했다.

KAI는 이번 행사에서 그간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에 힘써온 관계자들에 유공자 포상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2022년 10월 사업 착수 이후 46개월 간의 사업 경과에 대한 영상 보고도 있었다.

김 사장은 축사에서 “성공적인 상륙공격헬기 개발에 이어 향후 계획된 양산도 조기에 진입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드린다"면서 "해병대의 숙원인 항공전력 완전성을 달성하는데 KAI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KAI 김종출 사장과 정재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권태균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을 비롯해 IPT, 해병대, 기품원, 감항기관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KAI 측은 "상륙공격헬기는 향후 전력화되어 상륙군에 대한 공중 엄호, 근접항공지원 등 해병대의 임무수행을 위한 핵심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용면에서도 마린온과 높은 부품 호환성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해병대 조종사 신규 양성을 위한 소요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후속 군수지원을 보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제니 기자 jenn@tim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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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에디터

정치·사회 분야 취재 보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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