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 재선임, 리테일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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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 재선임, 리테일 진출 속도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 사진 넥스트증권

넥스트증권은 김승연 대표이사가 연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이사회에서 재선임을 의결했으며, 새 임기는 지난달 29일부터 2년이다.

김 대표는 2024년 10월 취임했다. 첫 임기 동안 파생상품 중개 중심이던 사업 구조에 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추가하는 작업을 이끌었다. 새 임기에서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 대상 리테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내놓는다.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까지 순차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넥스트증권은 1997년 현대선물로 출발해 파생상품 중개와 기업금융(IB)에 주력해 왔다. 2024년 12월 사명을 넥스트증권으로 바꿨고,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리테일 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다.

문상덕 기자 mosadu@tim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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