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한국 힙합 세대 아우르는 신곡 ‘ROOTS’ 11일 공개

타이거 JK·다이나믹 듀오부터 하온·카모까지, 한국 힙합의 서로 다른 세대가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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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한국 힙합 세대 아우르는 신곡 ‘ROOTS’ 11일 공개
다가오는 11일 오후 1시, 스포티파이 싱글즈 신곡 ‘ROOTS’ 공개.사진=스포티파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 힙합의 서로 다른 세대와 흐름을 한데 모은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 신곡 ‘ROOTS’를 오는 11일 오후 1시에 공개한다.

2016년 시작된 스포티파이 싱글즈는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를 위해 특별한 트랙을 선보이는 오리지널 음악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5개 시장에서 75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하는 등 아티스트의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신곡에는 릴 모쉬핏(Lil Moshpit), 더 콰이엇(The Quiett), 라프 산두(Raf Sandou), 카모(CAMO), 나우아임영(NOWIMYOUNG), 하온(HAON), 타이거 JK(Tiger JK),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가 참여했다.

‘ROOTS’는 “Don’t forget your roots(우리의 뿌리를 잊지 말자)”라는 메시지 아래, 서로 다른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만나 한국 힙합이 쌓아온 뿌리에 대한 존중과 새로운 흐름을 담아낸 곡이다. “Respect is the New Cool(존중이 새로운 멋)”을 통해 힙합의 근간인 존중의 가치를 오늘의 음악과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11일에 공개되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신곡 ‘ROOTS’ 포스터, 사진=스포티파이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타이거 JK와 릴 모쉬핏이 9월 12일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힙합 공연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두 아티스트는 앞서 공개된 더 콰이엇, 라프 산두, 카모, 나우아임영, 하온, 다이나믹 듀오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에는 곡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ROOTS’의 첫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한국 힙합의 여러 세대가 한 곡을 통해 만난 이번 협업을 실제 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뮤직비디오도 이날 현장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음원 공개 당일에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에서 댄서 허니제이(Honey J)가 진행하는 ‘ROOTS’ 댄스 클래스도 열린다. 허니제이가 직접 제작한 공식 챌린지 안무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참가자들과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음악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진행 중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일렉트로닉 & K-팝, 인디 록, 힙합 등 매일 서로 다른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몰입형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체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스포티파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예은 에디터 sophie@tim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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